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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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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데코 사람들

    디노데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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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디노데코 사람들의 이브 풍경!!
    작성자 디노데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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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46


     


    산타옷 4년째!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입는 옷이에요.
    몸무게는 그대론데, 몇번 빨았더니 쭐었어요ㅜㅜ
    복부가 쫑겨서 숨쉬기 곤란해요 ㅋ
    그래도, 하루만 참기로 해요. 오늘은 클스마스 이브니깐!


    디노군의 클스마스 선물은 소간저키에요.
    엣다, 먹어라!
    엄마는 꼭 이런식이에요.그냥 입에 넣어줘도 되는뎅
    음식갖고 성질 시험하기는 ..


    디노짱은 자신에게 말괄량이 삐삐양이 썼을 것 같은
    양갈래 머리를 딴 털모자를 선물했어요.
    요걸 쓰고 밥도먹고 커피도 마셔요 ㅎㅎ
    오늘은 클스마스 이브니까요!


    오후엔 뺑기냄새도 아직 안가신 신상 품평도 해요.
    사실, 우리공장은 몇년전부터 친환경도장을 사용해요.
    뺑기냄새 안나요!
    샘플은 5프로쯤 부족해요. 맘에 딱 들진 않아서
    목하 고민이에요. 워쩐다냐...양쪽 나무문에 불투명 유리를
    넣으면 쪼매 나을라나요??
    에라, 몰겄다. 고민 스톱! 오늘은 클스마스 이브니까요ㅋ


    디노데코에는 이브날 오랜 전통이 있어요.
    직원들 끼리 선물 교환식을 하지요.
    7년째 계속되는 거면 전통이라 할만하죠?
    올해는 대표 권한으로 방식을 살짝 수정했어요.
    인원수대로 준비하지 말고 각자 하나씩만 준비해서
    제비 뽑기하는걸로! ㅋㅋ
    디노 꼬리만한 월급으로 기념일 마다 다 챙길수는 없어요.
    패쓰하는건 전통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물건너 온 날은 그냥 기념만 하는걸로 !


    초는 기분대로 꽂아요. 암 의미 없어요.


    두둥두둥! 1박2일을 너무 많이 봤어요.
    안내면 술래 가위바위보!로 제비뽑기 순번을 정해요,ㅋ
    난 왜 못하는게 없을까? 1등으로 뽑았어요.


    헤드셋을 낀 몬스터 인형 당첨요!
    내용물을 모르니 개봉하는 순간 난리가 났어요.
    저거 안뽑기 다행이라는 반응이 대세였지만
    디노짱은 맘에 쏙 들어요ㅋ
    내 눈엔 헤드셋을 낀 박태환선수처럼 보여요.ㅎ


    바쓰용품을 뽑은 민!


    버버리 향수의 주인공은 진!


    푸핫! 여성용 머플러를 뽑은 연!
    선물은 주는 순간 받는 사람꺼에요.
    어머님 드리세요. 준비한 사람도 이해할끄에요 ㅋㅋ


    기모 면 티셔츠. 라지 사이즈지만 임산부에게
    잘 맞을거에요 라며 우겼어요.ㅋㅋ
    디노짱이 준비한 선물이거든요 ㅎㅎ


    이분 표정, 거의 덩 밟은 수준이에요.
    보온병이랍니닷. ㅎㅎㅎㅎ
    워따 쓸겨? 등산 좋아하시는 아버님 드리는걸로!


     


    크리스마스잖아요~~
    우울함은 개나 줘버리고(디노야 매번 미안)
    기쁜 성탄 맞이해요 .
    크리스마스날엔 ' 나홀로집에'를 보는날이에요 ㅋ
    난 이 영화 보고 또 봐도 재밌던데 !! ㅎ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Now and here!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자요.
    그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노라고 디노짱은 생각해요.
    첨부파일 990259063_26d8d568_ma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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