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침구 촬영을 했는데요.
국내 최초로 극세사를 생활용품에 접목시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세사리빙 이에요.
보통 침구 촬영은 일주일정도 풀 촬영을 하고, 하루에 10세트 이상의 침구 세팅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다음 컷을 위해 쉴틈없는 다림질 작업이 진행되고, 한 세트마다 가구와 소품을 바꾸어야 하죠.
세트를 정하고 침구가 매트리스에 올려지면 촬영 팀이 전체적인 그림을 찍어 줍니다.
그 후엔 베게가 예쁘게 잘 놓아졌는지 침구의 패턴이 잘 보이는 각도인지, 구김이 보기 싫진 않은지 체크가 된 다음 본격적으로 컨셉에 맞는 가구들과 소품들을 선택하고 배치해 놓고 잘 어울리는지 하나하나 체크를 하고 나면 한 컷이 완성되죠. 1컷을 위해 걸리는 시간이 평균 40분 이상이라고 보면 되요.
언제나 유쾌한 촬영팀, 인자하고 고우신 세사 리빙 실장님과 성격 좋은 대리님 외 직원 분들과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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