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짜잔~ 소파가 십년이 넘었다는게 믿기시나요? ㅋㅋㅋㅋ

큰 애를 낳고 바로 샀는데, 그런 큰 딸이 초6학년이랍니다.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저 멋진 자태가 보이시죠?

네 흐트리짐도없고, 정말 튼튼하고 멋집니다.

커버만 화이트와 베이지 2가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면서, 정말 십년을 넘도록 한결같이 저희 집 메인자리에서 빛을 내주었지요.

이번에 이사하면서도 소파를 바꿀까라는 고민은 단 1도 없었습니다.

참 옳지않은 고객(?)이지요 ㅋㅋ

대신 방석부분이 당연히 꺼짐이 있어서, 좌판(방석) 2개랑 커버 색상을 교체했더니 더 새거가 되었답니다 ^^

믿고 구매하는 디노지만,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고민과 걱정이 왜 없으까요..

더구나 소프트블루라 사실 조금의 염려는 있었지만..어머 받았는데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는 정~~~말 예쁜 소프트블루라 감탄 ^^

집이 더 화사해지는건 당연하고, 저희 행복지수도 막 올라가네요.

비록 코로나때문에 우울한 봄이지만, 그럼에도 꽃이 피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봄인지라..

소파컬러라도 바꿔보심을 추천합니다.

기분전환에 이만한게 없을겁니다..ㅋ

디노 가구를 구매하면 일단 십년이상 바꿀일이 없어서 (좋은건가요?ㅋ), 자주 구매도 못하고 연락도 못드리지만

그럼에도 저를 기억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꼼꼼하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디노데코로 계셔주셔요~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