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데코 가족님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신상출시!!
하지만..
디노가족들중 혹자는 그날을 가장 무서워한답니다.
지난 4월20일 수요일~
촬영중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소파 촬영 당일!!
일곱색깔 무지개도 아니고 무려 아홉색깔 소파를 찍기 위해 남양주에 위치한 커머셜원(구 391스튜디오)에
짐을 풀었답니다.
마치, 패션쇼 직전의 모델들처럼, 속옷차림으로 대기중인 소파들~

 
소파프레임에 옷을 입히고,
입사 한달만에 중노동 현장에 뛰어든 웹디 영민씨!!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생전 만져본 적도 없는 스팀다리미로
다림질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매장에서 대충(?) 챙겨간 촬영 소품들...
이렇게 말하면 최실장님이 화내시겠죠???
어쨌거나 소품 챙길 때 보면 굉장히 무성의해 보이는데,
다 깊은 속뜻이 있는 듯...ㅎㅎ

 
한 컷을 찍기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이 따르는지..
쇼핑몰 방문객이 한 제품당 눈길을 주는 시간이 평균 3초라는데..
그 3초를 위해 투자되는 시간과 인력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아 제발,,,10초 이상은 봐주시길,,, 

무지개떡 소파는 대체 누가 만들자고 한거야?
<<빨주노초파남보>>
벗겼다 씌웠다를 수십차례!!
ㅍㅎ~그래도 카메라를 들이대니 표정은 웃는다~ㅎㅎㅎ

여유로운 선임의 V ~
후배도 생겼으니 직함을 달라며 어찌나 앙탈을 부리는지..
앙탈이 통할리가 있나요??
때 되면 어련히 명함 다시 파줄테니 참을 인자 몇개월만 가슴에 새기시어요^^

헐~ 입사 조건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391 직원들까지
막노동현장에서 犬고생을 하고 있네요~
이날 밤, 조촐하게(?) 이어진 뒷풀이에서 이 두분 중 한분은 손병호 게임 벌주로 주량 오버!!
그 뒤 지금까지 쏘주 근처에도 안간다는,,,ㅎㅎ  

아~ 자세에서 부터 느껴지는 저 포스를 보라!!
이 분이 바로 디노데코 제품사진을 찍어 주시는 391 대표 손실장님.
Y대 출신의 인재에, 훤칠한 키, 잘생긴 얼굴까지
한마디로 남양주 대표 엄친아다^^

와우~촬영장 분위기 지대로네요^^
좀 있어보인다.ㅎㅎ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실물처럼만!!
디노데코에서 바라는 제품 사진의 모토에요.

 저희 제품에 날개를 달아 주시는 391 가족들께
항상, 늘, 앞으로도, 영원히 감사드리고~
촬영하시느라 애쓰신 우리 식구들~ 알라뷰!! 

이번 신상, 정말 예쁘지 않나요??
지금까지 소파신상 촬영 스케치였습니다^^

디노데코는 앞으로도 쭈욱~
님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지고 건강한 가구를 만들고 또 만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