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 구입하고 너무 예뻐서 포토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주변 정리되고, 뒤에 액자 걸어야지,, 이러다 저러다 6개월이나 흘렀네요..

ㅎㅎㅎ

하지만, 금방 받은 후기보다, 쇼파니까 6개월 사용 후기가 더 믿을수 있겠죠? ^^

제가 구입한 쇼파는 프렌치 라임 그린 베이지 디자인을 프렌치 라임 그린 색상으로 제작한 쇼파입니다.

디자인은 베이지가 맘에 들고, 색상은 그린이 맘에 들고 고민하던 중에,

전화로 문의하여 제작했어요.

핑크로 갈까, 그린으로 갈까,,

쇼파 색상에 따라 집 전체의 색상 방향이 달라지는 거니, 그 또한 엄청난 고민이었지요.

그 전에는 또 가죽 쇼파나, 페브릭이냐,, ㅎㅎ

종류가 워낙 많아, 하나하나 선택하는 일이 정말 보통일이 아니예요. 그쵸. ㅎㅎ

일단 저는 다양한 색상이 가능한 페브릭으로 결정하고,

핑크 그린 사이에서의 갈등에서,, 핑크의 로망도 있으나,

이미 한쪽 벽지에 노랑을 발라버린 탓도 있고,

로망의 컬러와 평소 선호하는 컬러 사이에서 평소 선호하는 컬러로 쵸이스 했습니다.

뭐, 커버는 또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라임 그린은 또 너무 개구리 색상 같기도 하고,

베이지 쇼파처럼 변화도 주고 싶어서,,

요렇게 결정하고, 3~4일만에 금방 도착해서.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요..

아무리 한국이 빠르다 하지만은, 주문 이후에 제작이 들어가서 3~4일만에 배송완료라니.

몇가지 가구를 구입하고 나서, 저의 디노데코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정말 성.실.하.고 진.실.한 쇼핑몰이다. 하는 거예요.

전화통화나 일처리하시는 것들.. 정말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이라 생각해요.

저희 집에 놀러온 동생 커플에게 소개해주고,

동생 커플도 신혼가구를 디노데코에서 주문했는데,

정말 만족한다며,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정말 착한 가구몰이예요..

다시 쇼파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쇼파는,, 엄마가 인터넷으로 산다고 맘에 안들어 하셨지만,

정말 편하다고 좋아하시구요. 친구들도 쇼파 편하다고 얘기들 해요.

쿠션도 빵빵하고, 넓고 참 좋아요. 벌써 꺼지거나 해선 안되겠지만, 그러한 것도 없구요.

저는 커튼용으로 떼다 놓은 커다란 천이 있어 감싸서 사용해요. 천만 걷어서 자주자주 세탁해주려구요.

아래 사진들은 천 걷어놓은 상태구요. 역시 모든 부분 지퍼 처리 되어 있어서 세탁가능해요. ^^

 색이 화사해서 집안 분위기도 살려주고,

쇼파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왠만한 스튜디오처럼 사진이 엄청 잘 나와요,, ㅎㅎ

증거물로 우리 아기 사진 첨부요~~^^

쇼파 6개월 사용.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후에 집에 넓어지면, 같은 디자인에 1인쇼파도 들여야 겠어요.

그때까지. 디노데코. 롱런 하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