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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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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데코 사람들

    디노데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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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디노데코의 디노
    작성자 디노데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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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56

     

     

     

    우리 디코데코  이웃님들은 강아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적 동네 무서운 개에게 쫓긴 뒤로는 개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뒷목이 서늘해지면서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개를 무서워했답니다.

    등굣길에 지나가는 육앞에는 늘 무서운 진돗개가 지키고 서있는 바람에 1분이면 되는 거리를 10분 넘게

    돌아간 적도 많았어요.

    아직도 길 잃은 개들을 보면 먼저 무서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어릴 적만큼은 아니랍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디노데코의 영업부장 김디노군을 디노데코 이웃님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전 김디노군이 참 예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본인의 집을 마구마구 긁어 댈 때와 아무 소리 없이 방귀스멜을 날릴 때만 아니면요~^^)

      디노데코 매장에 오시면 김디노군이 격렬하게 아니고 조심스럽게 아무 말 없이 시크하게 냄새를 맡으며 반겨줄거에요.

    아니면 숙면 중이던가요~ 개를 무서워하는 분들도 걱정 마세요.  

    저희 김디노군은 웬만해서는 소리도 잘 내지 않는 순둥이 중에 순둥이니까요~^^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볼륨 있는 뒤태를 뽐내며 걸어가는 저기~ 김디노군이 보이십니까?

    출근할 때면 매장을 런웨이처럼 걸어 들어와서 시크하게 제 다리를 치고 갑니다. 디노만의 아침인사에요.

     

     

     

     

     

    "할아버지~~이제 아무대서나 그렇게 잠들면 입 돌아가요~ 입 돌아가~~!"

    우리 디노는 자면서 무슨 꿈을 꿀까요~? 맛있는 간식을 먹는 꿈? 주인과 함께 신나게 노는 꿈?

     

     

    이름: 김디노, 성별: 남자, 나이:12세


    단발머리가 참 잘 어울리죠~?ㅋㅋㅋ (단발머리 하고~ 그댈 만나러 가~♬)
    우리 김디노군은 생후3개월 때부터 사장님과 인연을 맺어 올해로 연세가 지긋하신 12살 할아버지 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와도 왔구나~ 가는구나~ 눈만 돌립니다. 나이가 드시니 만사가 귀찮은 모양입니다.

     

     

     

     

    김디노군은 사장님께서 외출 할 때면  

    사장님을 그리워하며 미동도 없이 망부석이 된 듯 디노데코 매장 앞을 지켜줍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인형인줄 알지만, 자세히 지켜보면  요즘 들어 무거워진 몸이 뒤로 미끄러져서 조금씩

    움직일 때도 있답니다.

     

     

     

     

    사장님님께서 긴 시간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면 놀아달라며 신발을 물어다 놓지요.

    "보고싶었다구요. 보고 싶었어~ 놀아주세요오옹"(꼬리를 살랑살랑)

     

     

     

     

    오늘은 디노데코 가족들과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김디노군도 한자리 딱 차지 하셨네요.

    요리조리 사람들 틈에 끼어서 오리고기며 불고기며 거하게 모두에게 한입씩

    받아먹더니 식탁 앞에서 망부석이 되어버렸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디노는 디노데코 가구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데일리 풀커버 스툴이 디노와 있으니 좀 더 경쾌한 느낌마저 들어요.

     

     

     

     

    디노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성격 탓에 손님들 오면 친 한척 하기, 산책하기, 매장 입구에 마네킹처럼 서서

    디노데코 홍보하기 등 영업부장 답게 나름 바쁘답니다.

    김디노군이 제일 좋아하는 우디 패브릭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네요. 너도 우디 패브릭소파의 편안함을 느끼는 거니? 

    디노데코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가구를 구경하시다가 디노군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 곤하죠.

    인형인 줄 알았다면서~ 아니면 무서워서 깜짝 놀래시죠~! 괜찮아요~ 헤치지 않아요.

    (알고보면 디노군이 더 깜짝 놀랬을 것 같은데ㅎㅎ)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꿀 먹은 벙어리로 지내기를 며칠쯤 지났을까요, 근무 중에 고개를 돌려보면 어느 틈에 와 있던 건지 디노가 제 옆에서 조용히 앉아있었어요.

    아무 말 할수 없는 디노지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뭔지 모를 위안감이 느껴졌어요.

    디노는 이젠 동료나 다름없는 녀석이랍니다.

    오랜 시간 매장에 있는게 지루할 법도 한데 말썽을 피우는 일도 없고 참 기특해요. 

    디노가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디노데코의 마스코트로, 영업부장으로써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디노데코의 바쁜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김디노군은 디노데코에 연중무휴로 매일 출근 중이니

    매장으로 오시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  디노데코 이웃님들에게도 사랑스러운 애완견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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