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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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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데코 사람들

    디노데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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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디노데코 송년회의 밤*
    작성자 디노데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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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1

     

     

    오늘은 지난주 불금에 있었던 디노데코의 송년회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해요:-)

    1차는 모두들 배고프니깐~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고기집 으로 갔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올해 송년회에도 오랜 시간 동안 디노데코의 제품촬영을 담당해주고 있는 커머셜원 스튜디오 식구들과 함께 했지요.

     

     

     

     

    차에서는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찍은 사진이 한 컷밖에 없네요~~^^:;

    자~ 2차로 가서 본격적인 송년회를 시작해보아요~!

     

     

     

     

    2차는 고기집 맞은편에 있는 장안동 맛집인 깜닭치킨으로 모두 이동하였습니다.

    늘 밝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시는 커머셜원 스튜디오 식구들이에요:-)

    맥주관 안에 얼음관이 따로 있어서 시원한 맥주를 바로바로 따라 마실 수 있는 깜닭치킨만의 매력적인 아이템!

    그러면 안되지만...... 집에 두고 여름에 홈파티 할때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ㅎ

     

     

     

     

    선물 교환식 준비와 테이블세팅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자의 사인과 하고 싶은 한마디씩을 남깁니다.

    늘 손 글씨는 사람의 진심을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한컷 찍어달라하셔서 찍어드렸는데, 연예인에게 사인 받은 것 처럼 멋져 보이네요~ㅎㅎㅎㅎ

     

    사장님 돈 많이 버세요.

    영환형님 결혼 축하드려요.

    김영일 잘 생겼다!

    건강하세요!

    실장님~ 내년에도 자주 뵈요^^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5년에도 모두 힘내세요~!!

    내년에도 화이팅~♡

    2015년 다들 하고자 하는 일 잘되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하기를~

    올 한해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도 붙잡는 깜닭의 치킨골뱅이 세트와 과일세트가 나왔어요.

    안주발 세우는 사람들이 없기에 안주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지요~^^ 

    안주발은 조용히 앉아계신 귀여운 연시완 군이 세우셨다는....목격자의 제보ㅎㅎㅎ

    자~ 이제 안주세팅도 완료되었으니 마셔봅시다!

     

     

     

     

    바쁘고 힘든 일 년을 뒤돌아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했고~ 2015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더 좋은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파도타기 원샷!

    "못 마셔요~ 너무해요" 빼는 사람들이 없기에 벌컥벌컥 마시면서 2차는 시작됩니다.

     

     

     

     

    진옥씨를 위해 흑기사  선기씨가 멋있게 드링킹킹 하십니다~^^b

     

     

     

     

    디노데코의 오랜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송년회의 하이라이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 교환식이 다가왔어요~!+_+

    각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 한가지씩을 제비를 뽑아서 교환하는 이벤트랍니다.

     

     

     

     

    선물 교환식의 순서는 연장자 순으로  제비뽑기를 시작하고, 3-4분씩 선물 개봉식을 한 후, 총 4부에 걸쳐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시완군의 이름이 나오면 꽝으로 인정되어 당첨된 분은 영수증을 가지고 카운터에서 결제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처음으로 뽑아주실 분은 사장님~! 

    민아씨가 준비한 바디용품은 사장님께서 뽑으셨어요~ 꼭 필요한 용품이라며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여성용 향수가 당첨이 된 손실장님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셨지만,  멋쩍은 미소와 포즈를 취해주셨답니다ㅎㅎㅎㅎ

     

     

     

     

    준호씨가 준비한 선물은 앤디워홀 화집이에요.

     

     

     

     

    갑자기 시작된 만두게임! 걸리면 맥주 원샷을 하게 되는 벌칙이....ㅜ 정신 바짝 차리고 게임에 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또 한번 깜짝 놀랐지요.

     

     

     

     

    벌칙에 걸린 준호씨와 김과장님의 러브샷!  

    그 와중에 손실장님께서는 자신이 받은 선물을 다른 선물로 교환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계십니다ㅎㅎㅎ

     

     

     

     

    ~~~마이갓!ㅎㅎㅎ 연팀장님은 연팀장님에게 선물을~

    인정할 수 없는 연팅장님의 선물에 많이 당황하신듯해요ㅎㅎ

     

     

     

    연팀장님의 모자&장갑세트는 손실장님의 향수세트와 체인지~ 그제야 팀장님의 얼굴이 조금 밝아 지셨답니다.^^

     

     

     

     

    바디용품을 받게 된 최실장님은 선물이 맘에 드셨는지 해맑게 웃어주시네요. 선기씨는 진옥씨가 준비한 선물 향수를 받게되었구요~

     

     

     

     

    영환씨의 쪽지에는 귀여운 연시완군의 이름이~ 두둥~!ㅎㅎㅎ 계산서를 받게 된 영환씨...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손실장님께서 준비한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김과장님께서 당첨되셨어요! 티격태격 하는 두 분도 사진 찍을 때만큼은 다정하게 브이브이^^V

     

     

     

     

    김대리님이 준비한 선물은 진우씨가 당첨됐는데요~

    니트와 제가 좋아하는 바디용품세트!! 그리고 손 편지까지 들어 있었어요.

    김대리님이 모두에게 소리 내어 읽어주기를 권유하자 진우씨가 읽어줍니다.

    "2014년 더할 나위 없었다. 행운의 공주님~ 왕자님 행복하세요~"

    평소 조용하시던 김대리님의 편지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ㅎㅎㅎㅎ

     

     

     

     

    선물 하나하나 공개될 때마다 공개하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긴장과 설렘 동반!
    대리님에게 어울리는 스타벅스 텀블러 당첨!

     

     

     

     

    제가 당첨된 선물은 모두가 기대하던 사장님의 선물 이였어요.

    당첨운이 별로 없는 저인데 상상도 못했던 사장님의 선물 당첨에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며 펄쩍펄쩍 뛰었어요. (주책맞게...ㅎㅎㅎ)

    잠깐 동안 저도 내년부터는 좋은 운이 흐르지 않을까 기대해보았답니다.

    사장님께서 준비한 선물은 남자향수여서 남자분들이 모두 탐을 내는 바람에 거절하느라 진땀 좀 뺐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앤디워홀 화집으로 바꿔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토록 원하셨는데.... 그냥 바꿔드릴 껄 너무 빡빡하게 한건 아닌지... 죄송해요~ 내년에는 바꿔드릴게요:-)

     

     

     

     

    진옥씨는 달달한 와인이 당첨됐고, 민아씨는 따뜻한 베어파우 슬리퍼가 당첨됐어요.

     

     

     

     

    베어파우 슬리퍼는 남성용 사이즈여서 향수 다음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선물이 개봉되자마자 슬리퍼를 탐내시는 분들이 자리에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선물과 맞교환을 요구했답니다ㅎ

     

     

     

     

    제가 정성스럽게 포장한 목도리 선물은 우리 귀염둥이 시완군 에게로 갔답니다:-)

    목도리 당첨된 시완이는 정작 관심도 없고 우리 최실장님이 더 좋아하셨지요~ㅎㅎㅎ

     

     

     

     

    당첨된 선물에 만족하지 못한 분들께서 선물을 한곳에 모아놓고 다시 교환식을 시작했답니다~ㅎㅎ

    이렇게 선물에 집작하실 줄은 몰랐어요ㅎㅎㅎㅎㅎ

     

     

     

     

    다시 시작된 교환식으로 인해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받게 되고, 마지막으로 베어파우 슬리퍼는 진옥씨에게로 돌아왔어요:-)

    4부에 걸친 선물 교환식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에요.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서로의 손을 모으고 2015년도 으0으샤! 화이팅을 다짐하며 그렇게 송년회의 밤은 끝이 났답니다.

     

    2015년에는 더 사랑하고, 더 사랑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디노데코 이웃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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