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디노데코 매장 봄맞이 단장을 위해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조화를 구하러

최실장님과 함께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꽃시장에 다녀왔답니다.

생화, 조화,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한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에 나온김에 디노데코와

오랜인연인 거래처에도 들렀습니다.

거래처에는 인테리어 소품, 데코가구, 화병, 패브릭 등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지만,

예쁜 조화들도 많이 있어요.

철제 바스켓, 와이어 바구니, 화기, 액자 등등 없는거 빼고 다 있어요~:-)

탐나는 인테리어 소품, 가든소품들을 보니 집안 곳곳을 다 뒤집고 새롭게 단장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게 무언가를 시작하기 딱 좋은 계절이지 싶어요.

실장님의 감각으로 꾸며질 디노데코의 모습이 궁금해요.

디노데코 매장을 꾸며줄 조화는???

외근이지만 봄쇼핑 테라피나 다름 없는 일인듯 아닌듯 일인ㅎㅎ

게 눈 감추듯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_+

원하는 소품들을 모두 구했으니, 이제 다시 사무실로 돌아갈거에요.

실장님 양손가득~

그리고 제 양손에도 한가득~ 봄을 담아왔어요.

화사하게 변신한 디노데코 매장모습도 기대해주세요:-)

따뜻한 볕이 좋아지는게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떠나기 좋은 계절 봄이 왔어요.

우리 디노데코 이웃님들~ 북적거리고 사람많은 꽃 축제들이 싫다면,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에서 봄나들이 즐기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