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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신혼부부를 위한 매장의 작은 변화_ 신혼가구, 화이트가구
    작성자 디노데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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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07

     

     

     

     

     

    매일 마주하던 사람도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과 행동을 하면 왠지 더 멋져보일때가 있는 것 같아요.

    계속 봐왔던 가구들이지만, 평소엔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했어요.

    가구는 부피가 작지 않다보니, DP변경이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시즌이 다가왔으므로 매장 한 부분을 신혼부부를 위한

    화이트가구 컨셉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신혼부부를 위해 매장에 작은변화가 있던 디노데코의 모습 함께 구경해봐요.

     

     

     

     

    한창 바쁘던 4월의 어느 날!

    가구로 가득 채워져 있던 공간을 비우고,

    신제품도 들어오고 매장 DP 변경으로 오전부터 바빠요.( 실장님이요~ㅎ)

    텅 빈 벽이 좋아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남겨두고 싶었어요.

    빈 벽에 선반만 놓아도 멋져요.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마저 풍기는 선반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사랑스러운 타입의 화이트가구는 뭔가 오글거리는 것만 같아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물론 화이트가구는 신혼가구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자꾸 보면 정든다는 말이 맞는 건지, 정말 자꾸 보니 제 눈에도 예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신혼가구로, 원룸가구로도 인기제품인 옷장이 오늘따라 더 사랑스러워 보여요.

     

     

     

     

    일하시는 최실장님의 모습 아리땁지 않나요? *_* 

     

     

     

     

    매장 안쪽에 있던 침대가 자리를 옮겼어요.

    캐서린 프린세스 퀸침대와 톤다운 된 파스텔 블루의 예쁜 색을 갖고 있는 콘솔의 조화!

     

    침대헤드만 있어도 너무 예뻐요!

    침대헤드의 화사하고 섬세한 조각들은 가구장인들이 직접 하나하나 조각하신 100% 수공예 제품이에요.

    오버샌딩 마감으로  시간이 지난수록 깊이감이 느껴져 더 멋스러운 제품이지요.

    제품촬영이 있을 때 가게되는 스튜디오에는 오래된 저희 회사 화이트가구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손때 묻은 화이트가구들이 마구마구 탐났어요.

     

     

     

    오버샌딩(Over sanding) : 도장 후 속살이 보이도록 사람이 직접 사포로 문질러서 제품에  느낌을

    살린 마감. 이러한 도장기법은 프로방스 가구의 대표적인 마감 방식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갈끔한 스타일의

     가구와 차별화를 두어 내추럴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이다.

     

     

    일하시는 김과장님 옆에 서서 "너무 예뻐요~ " 라는 소리를 계속 하고 있으니

    김과장님이 한 말씀 하시네요. " 결혼할 때 저 침대로 들여놔잉~ 더 멋져보일거영~"

    캐서린 침대는 신혼가구로 많이 선호하는 화이트가구 이기도 하지만, 김과장님은 누구보다  

    캐서린 프린세스 침대가 놓인 신혼집을 많이 보셨을 테니 과장님의 말씀을 백퍼 신뢰하기로 하고~

    신혼가구로 찜!ㅎㅎㅎㅎ

     

     

     

    그리고, 일하는 과장님과 팀장님의 뒷모습도

    다.

     

     

     

     

     

    DP만 바꿨을 뿐인데, 이랬던 자리가~ 이렇게~!!↓↓↓

     

     

     

     

    원래 매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던 침대인데,

    DP를 옮기고 나니 화사한 화이트가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_+

    옷장과 함께 신혼가구로 손색없는 화이트가구에요!

                                           

    조금 달리 볼 수 있는 시선을 갖는다면 반복되는 일상도  특별해지지 않을까? 라는 나만의 합리화로...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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