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님들도 유난히 기름기 가득한 느끼한 음식이 당기는 날이 있지 않나요~?

배송을 마치고 돌아오신 과장님께서 출출하다며 매장을 어슬렁 거리시다가 피자를 쏘기로 하셨어요~

몇번의 시도 끝에 온라인 주문을 실패한  저와 김과장님 결국 전화주문으로 피자를 주문했어요.

(왜 이렇게 동의하고 설치하라는게 많아요ㅜㅜㅜ)

쿨남 김과장님이 그냥 전화주문 하래요~ 얼마나 차이나겠냐며... 돈 많으시다고..ㅎㅎㅎ

(피자헛에서 온라인 주문시 통신사 카드가 있으면  통신사 할인 15% 적용 되니 참고하세요^^)

치즈가 땡기신다면서 치즈가 듬뿍듬뿍 들어있는 피자헛 치즈오페라와 치즈킹을 주문했어요~+_+

정신없이 먹느라 피자 한조각 찍을 틈이 없었네요ㅎ

배달시간은 30분이라고 했는데 20분도 안되서 총알같이 배달해주신 피자헛 배달의 신님 감사해요!!                                                  

요즘 독하게 다이어트 중인 김디노군!

하루종일 자기자리에서 꿈쩍안고 숙면 취하다가 뿅! 하고 나타났어요.

"나두 한입만~!"

으아악!

갈릭디핑소스와 치즈가루 마구마구 뿌려서 먹을 준비가 완료,어요.

"과장님~~ 잘 먹겠습니다아아앙"

치즈 듬뿍담긴 치즈오페라와 치즈킹 다시 봐도 정말 군침 넘어가요~~>_<

사실 전 토핑 가득 올려진 피자헛 피자를 안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요 치즈오페라와 치즈킹에 반해버렸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 조각조각 피자가 들어있는 치즈킹 피자와 치즈오페라 피자>_<

피자를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 내 입안에서 사라지는 시간은 왜 이리도 짧은지ㅜㅜ

" 디노야~  너도 치즈오페라 피자 한입 먹으렴:-) "

저..너무 잔인한건 가요? 못된건가요?ㅎㅎ

사장님 : 으음~~ 정말 피자 너무 맛있다! 정말 특별식이야 ! +_+

진옥씨 : 과장님이 매일 매장에 일찍 들어오시면 좋겠어요~

과장님 : 왜~?

진옥씨 : 이렇게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니깐요~ㅎㅎㅎ

로즈밍 :  저두 과장님이 매일 일찍 들어오시면 좋겠어용+_+ㅎㅎㅎㅎㅎ

과장님:  띠로링~

근무중에 먹는 음식은 왜 이렇게 더 맛있는지~

김과장님 덕분에, 피자헛 치즈오페라 & 치즈킹 덕분에~

디노데코 식구들 모두 행복한 수요일 오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