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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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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데코 사람들

    디노데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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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로나가 바꿔 놓은 다운 된 회사 생활!!
    작성자 디노데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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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9

    직원들 평균 연령이 낮아 질 수록 줄어 드는 것은 바로 회식 자리!!!

    불과 5,6년전 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평균 두번씩 꼬박 꼬박 저녁 회식 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곤 했다.

    오늘은 일이 빡쎄서~ 오늘은 매출이 좋아서 또는 떨어져서~ 오늘은 비가 와서~ 오늘은 스트레스가 심해서~

    오늘은 누구 생일이여서~ 오늘은 그냥 술이 땡겨서~

    그도 그럴 것이 직원들 대부분이 싱글 남녀이니 여친 남친이 없는 이상 저녁 회식 자리는 언제나 콜이었다.

    그러다 한 두 사람 결혼도 하고 회사도 떠나고 새로운 젊은 직원들이 들어오다 보니

    회식 자리가 점점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국 사회에서 회식 문화를 아예 없앨 수도 없고 친목도모라는 타이틀로 매월 1회, 회사 공식 회식을

    4.5년째 유지해 오고 있다.

    #코로나가 전 지구의 #팬데믹 상태가 되고 이제는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진 코로나의 몇달을

    보내고 보니 다같이 모여 삼겹에 쏘주, 통닭에 생맥을 즐기던 그때 그 시절이 살짝 그리워진다. ㅎ

    벌써 몇달 째 회사 회식은 스킵되고 직원들은 모두 벽을 보고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고 또 어떤이는 재택 근무를 하고.

    매사가 조심스러운 다운 된 회사 생활에 가사가 확 꽂히는 노래가 있어 옮겨 보았다^^

    코로나가 종식 되고 직원들 모두 지코 노래에 맞춰 노래방에서 아무노래에 맞춰 신나는 춤을 출 그 날이 빨리 오길 고대 파마 ~


    지코 #아무노래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렴 어때 It’s so boring

    아무래도 refresh가 시급한 듯해 쌓여가 스트레스가 배꼽 빠질 만큼만 폭소하고 싶은 날이야

    What up my dawgs 어디야 너희

    올 때 병맥주랑 까까 몇 개 사 와

    huh 클럽은 구미가 잘 안 당겨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 시켜

    밤새 수다 떨 시간도 모자라

    누군 힘들어 죽겠고 누군 축제

    괜히 싱숭생숭 I want my youth back

    좀 전까지 왁자지껄 하다 한 명 두 명씩 자릴 떠

    왜들 그리 다운돼 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떠나질 못할 바엔 창밖은 쳐다도 안 봐

    회까닥해서 추태를 부려도 No worries at all

    이미지 왜 챙겨 그래 봤자 우리끼린데

    Ohh 늦기 전에 막판 스퍼트

    20대가 얼마 안 남았어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

    You look nice get’em high

    얼핏 보면 그냥 코미디

    이렇게 무해한 파티 처음이지?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2시경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

    왜들 그리 재미없어? 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

    Tell me what I got to do 급한 대로 블루투스 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I’m sick and tired of my everyday

    Keep it up 한 곡 더

    아무 노래나 일단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틀어봐

    아무 노래 아무 노래 아무 노래나 KOZ

    첨부파일 KakaoTalk_20200406_161532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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